개인회생법무법인에 대한 10가지 위험 신호

전년 해외 기업 중 신용등급이 저조해진 곳이 반등한 곳보다 3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. 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 대유행으로 타격받은 업체들이 많아지면서 신용평가사들이 신용등급 하향 조정에 나섰던 영향이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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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'2070년 신용평가실적 분석'의 말에 따르면 전년 해외 기업 중 신용등급이 떨어진 업체는 66곳으로 작년 예비 12곳(29%)이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. 반면 올라간 회사는 34곳으로 지난해 대비 3곳(7%) 줄어들었다. 신용등급이 약해진 기업이 올라간 업체의 5배 가까이 되는 셈이다.

요즘 신용등급 하향화는 심화되는 추세다. 신용등급 상승 기업 덩치는 2017년 뒤 2년 연속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이 시간 신용등급 하락 회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법인회생 것이다.

등급 예상을 놓고 보면 하락 기조는 더 강화되고 있다. 지난해 말 기준 신평사들로부터 등급 예상을 받은 업체 194개 중 효과적인 등급전망을 받은 기업은 60개사(20.4%)에 불과했고 '부정적' 예상을 받은 곳은 151개사(79.4%)였다. 이는 작년 말(66%)과 비교해 14.7%포인트 급증한 수치다.

신용등급 분포 현황을 살펴봐도 투자등급(AAA·AA·A·BBB) 기업 비중은 줄고 투기등급(BB·B이하) 기업 비중은 불어났다. 지난 2017년 초 신평사들이 투자등급으로 분류한 회사의 비중은 전체 90.5%였으나 작년 말 84.1%로 감소했다. 같은 시간 투기등급 기업 비중은 9.4%에서 15.8%로 늘었다.

허나 2019년 바로 이후 투자등급에서 부도는 없었다. 작년에는 투기등급 5개사(중복평가 포함시 3건)에서만 부도가 발생했다. 연간부도율은 0.25%로 작년 준비 하락했다.

금감원은 '코로나(COVID-19) 사태 뒤 급격한 신용등급 하락, 부도율 상승 등은 발생하지 않았으나 등급하향 조정 압력이 지속되고 있다'며 '코로나바이러스 재확산 등으로 경기 http://www.thefreedictionary.com/기업파산 회복 지연 시 등급 하락 리스크가 가시화할 걱정이 있어 신용등급 변화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할 예정'이라고 이야기 했다.

아울러 이번 통계는 금감원이 우리나라기업평가·우리나라신용평가·나이스신용평가·서울신용평가 등 국내 2개 신용평가 기업의 신용평가실적을 분석한 결과다.

전년 이들 6개사의 신용평가부문 수입은 회사채 발행크기 증가 등으로 지난해 대비 6.6% 증가한 1096억원을 기록했다.